알고 계시나요?

블루플래그(Blue Flag)는 30여년전 프랑스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과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의 이름을 적어 플라스틱통에 넣고, 근해에 나가 플라스틱통들을 바다에 투척하는 행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근해에 버려진 플라스틱 통을 다시 회수한 학생은 몇몇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의 통들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은 바다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단순한 지역사회의 문제가 아닌 전지구적인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 블루플래그(Blue Flag)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해수욕장과 마리나의 국제적 상징이 되었습니다.